법과 원칙

이런 일이 있고 나면 언제나 그렇듯 경찰과 권력 기관에서 의례 하는 얘기.


“법과 원칙”



대한민국헌법부터 지키시지요. 그리고 진압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면 현장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그 돌대가리 속에 억지로라도 쑤셔넣고 나가라고. 오죽 했으면 조선일보가 이런 사설을 다 내놓았을까? (난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니까)


어째 이 나라는 경찰청 훈령, 예규 따위가 법률을 초월함도 모자라 모든 법률의 근간인 헌법도 공공연히 무시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소만. 그게 법과 원칙이면, 개한민국 법률 따위 다 조까라 그러세요. 빌어먹을.


도대체 몇명, 몇십명, 몇백명, 몇만명의 피를 더 봐야 만족하시겠습니까, 가카.


기가 차서 길게 쓸래야 쓸 수가 없네요. 카~~~~악, 퉷!!!!!


눈물과 회한, 분노와 화마에 휩싸여 마지막 숨을 몰아쉬었던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6 댓글

  1. 희대의 군국주의자(..)이자 신자유주의자(..)였던 놈현 대통령때 벌어진 시위에서 보여준 전술 전략 노하우는 다 어디로..

  2. 얼마전 미네르바 구송수사할때도 검찰내규에는 조사실에서 수갑을 풀어주라고 되어 있는데,
    풀어달라 풀러달라 요청해도 안 풀어줬다고 하네요..

    몇년전 수사실에서 수갑채우는거 인권침해라고 시정하라고 해서 바뀐건데..
    규정만 바뀌기만 할 뿐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게 그렇게 바뀐지도 모르는 검찰이 더 많다는 ㅡㅡ;;
    안타까운 현실이죠…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