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한국어 서비스 제한

구글 코리아가 결국 인터넷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에 참여하지 않기 위해 유튜브 한국어 서비스에 대해 동영상 및 댓글 등록, 즉 게시판 기능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인터페이스 이용시 일체의 동영상 및 댓글의 등록이 불가능하며, 다른 언어로 설정했을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009-04-08 – 유튜브 공식블로그 – 한국 국가설정시 업로드 기능을 자발적으로 제한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유튜브 한국어 서비스를 제한적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으로 고시하면서, 구글 코리아는 일단 해당 국가의 규제에 따를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전세계로부터 쏟아지는 맹비난과 더불어, 중국에서의 검열에 대해서도 협조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해하는 것 같습니다.

좋게 볼 수도 있지만, 까놓고 말해 중국 시장은 규제에 굴복하면서까지 남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과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는 “우리 맘대로 못하게 하면 돈도 안되는 시장 따위 접어주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구글에 박수만 쳐주기는 거시기하군요. 여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에 대해 뭐라 할지 궁금합니다. 키득. ⓣ

2 댓글

  1. 저는 판도라로 가려고요… 광고가 나오는게 오히려 안망하겠구나하는 안정감을 줍니다…;
    근데 광고 1분을 넘기는 것도 있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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