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Vista 에디션 고르기

Windows Vista 공식 홈페이지에 Windows Vista Editions: What’s Right for You? 라는 제목의 포스트가 하나 게시되었습니다. MS가 정작 에디션을 쪼개놓고는 “이거 너무 에디션이 많아서 싼 것만 나가는게 아닌가” 라는 우려를 가졌기 때문에 올렸다는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_-; 지금까지 나왔던 내용을 다시 포장해서 정리한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뭐 여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날림번역이므로 어투에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에디션

 

Windows Vista(이하 비스타)는 6개의 에디션으로 출시.

 

– 비스타 스타터: 개발도상국가 혹은 후진국 시장을 위해(쉽게 말해서 비스타를 살만한 형편이 아닌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기획, 그쪽에서밖에 안 팝니다.
– 비스타 홈베이직: 비스타의 기본 인터페이스(에어로 글래스는 미포함) 및 보안 요소를 포함. 인터넷 접속이나 이메일 이용 정도만 필요한 가정을 위해서 기획.
– 비스타 홈프리미엄: 에어로 글래스, 미디어 센터, 홈 네트웍 장비(XBOX 360같은)를 포함한, 가정을 위한 고급 기능. 협업과 모바일 기능 제공.
– 비스타 비즈니스: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해 기획. 홈프리미엄의 미디어센터가 제외되었지만 에어로글래스는 포함. 비즈니스 백업이나 원격데스크톱 같은 비즈니스용 기능 포함.
– 비스타 엔터프라이즈: 볼륨라이센스로 밖에 판매 안함.
– 비스타 얼티밋: 비스타 다른 에디션의 모든 가능 포함. 얼티밋 엑스트라라고 하는 부가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부가 기능은 얼티밋 에디션에만 제공.

 


범위 축소

 

스타터와 엔터프라이즈는 바로 제외. 스타터는 개발도상 및 후진국가에서만 판매되며 미국, 캐나다, 유럽언협,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 “고수입” 시장, 즉 선진국 시장에는 판매되지 않음- 사고 싶어도 못삼. 엔터프라이즈는 볼륨라이센스로 밖에 판매되지 않고 다니는 회사에서 볼륨라이센스를 하지 않는 이상 접해볼 기회없음.

 

그러면 4개의 에디션이 남음. 홈베이직, 홈프리미엄, 비즈니스, 그리고 얼티밋.

 

첫 3개의 에디션(홈베이직, 홈프리미엄, 비즈니스)는 각각 윈도 XP 홈, 미디어센터, 프로페셔널의 관계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법하지만, 홈베이직과 홈프리미엄의 차이는 윈도 XP 홈과 미디어센터 에디션의 차이보다 큼. 비스타 홈베이직에는 에어로 글래스, 모바일 지원과 태블릿 PC 지원 기능이 제외되어있고, 윈도 무비 메이커나 DVD 메이커 역시 제외되었음.

 

필자(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스타 홈베이직을 제외할 것으로 보이고, 필자 역시 작은 가격 차이만 나면서 많은 기능이 제외된 홈베이직을 추천하고 싶지 않음. 물론 홈베이직이 만고에 쓸모없다는 얘기는 아님. 인터넷 접속이나 이메일 이용 등의 목적으로 주로 쓰이는 낮은 사양의 PC에는 괜찮은 선택. 그러나 당신이 이미 비스타 중 어떤 에디션을 써야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홈베이직은 당신에 별 필요가 없음.

 


내게 맞는 선택은?

 

이제 3개 남았음. 대부분 이 3개 에디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임.

 

홈프리미엄: 대부분 가정 사용자의 주사용용도로 볼때, 홈프리미엄이 가장 적합. 대부분의 PC제조업체들이 미디어 센터 기능을 제공하는 추세인지라 새 PC를 살 때도 가장 많이 번들링되는 에디션일 것임. 그외에도 홈프리미엄은 주목할만한 모바일 지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곧 대부분의 포터블 컴퓨터(노트북 같은)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얘기. 거기에 홈베이직이 태블릿 PC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태블릿 PC를 구매한다면 홈프리미엄을 쓰게 될 것임.

 

비즈니스: 대부분의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비즈니스 에디션은 올바른 선택임. 원격데스크톱이나 윈도 서버 도메인에 접속하는 기능 – 미디어센터를 뺀 만큼의 컴퓨터 부담 저하를 포함해서 – 등 주목할만한 비즈니스용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에디션은 어떤 규모의 사업장에나 딱 들어맞을 것임.

 

얼티밋: 미디어 센터와 비즈니스 기능을 모두 원하는 누구에게나 얼티밋 에디션은 아주 훌륭한 선택임. 또한 얼티닛 엑스트라를 통해 계속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원하고 또 가장 뛰어난 기능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선택. 물론 “돈은 있는데” 어떤 기능이 제외하고 추가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좋음(얼티밋 에디션의 주고객? -_-). 나같이 비즈니스,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수행하는 1대의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얼티밋을 완벽한 선택임.

 


윈도 애니타임 업그레이드

윈도 애니타임 업그레이드(이하 WAU)는 홈페이직, 홈프리미엄이나 비즈니스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언제나, 온라인에서, 상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업그레이드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을 의미)과 같게, 혹은 저렴하게 상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다르게 말해서, 만약 당신이 홈프리미엄을 사기로 결정했고, 나중에 얼티밋 에디션의 기능이 필요해졌을 때, 간단하게 온라인에서 업그레이드된 라이센스 키를 구매해서 업그레이드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얘기.


 

이 업그레이드 정책은 상당히 유용함. 만약 당신이 비즈니스용으로 PC를 구매했고 나중에 집으로 그 PC를 옮긴다면 어떤 에디션이 설치되어있는지 신경쓸 필요가 적다는 것임.

 

마지막으로 비스타의 에디션을 고르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움. 당신에게 명확히 맞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어떤 에디션이 당신에게 맞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음.






뭐 했던 얘기 반복입니다.

저 포스트 내용대로만 하면 전 얼티밋을 사야하는 겁니까? -_-; 쩝…

원문은 http://www.microsoft.com/windowsvista/community/vistaeditions.mspx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충 날림번역이니까 시비걸지 맙시다 -_-;

6 댓글

  1. 현재 나오는 PC들에서 Windows Vista 교환 쿠폰이 적용되는 놈들 보면 거의 다 XP Media Center던데, 아무튼 홈 프리미엄으로 교환해줄 것이고, 홈 프리미엄에는 IIS 기능제한판도 없어서 개발하기엔 부적절..한줄 알았더니 Visual Studio 2005부터는 개발용 웹서버라는게 있어서 별로 그런 고민을 할 필요도..

    바뜨 홈 에디션 가지고는 기업 네트워크에 붙여볼 생각도 못한다는 것.. ㄲㄲㄲ
    그리고 Remote Desktop도 안되는 윈도우를 사고싶지는 않아 ;ㅂ;

    비스타 무겁다는 혹평이 자주 나오던데 음.. ㅡ^ㅡ 당분간 별로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 한명 추가.

    1. 그러니까 비즈니스 이상이란 얘기인데…
      비싸지. 킁. -ㅁ-;;

      뭐 나도 그닥 업글할 필요까진 못 느끼고 있3

  2. 그러고보니 다 좋은데 xp처럼 또 Movie Maker, DVD Burn 같은 기능 설치시 분리가 안되게 만들어놓으면 또 골룸 ㅡ.ㅡ

    홈베이직이 에어로글래스하고 모바일 지원 안하는 것이 아프고 오히려 잘하면 가벼울지도 (학학) 모르겠는데

    1. 흐음. 얼티밋 설치할 때 선택이 안되는거 같던데…
      (대충대충 넘겨서 기억이..;; )

      홈베이직 가벼운 건 좋은데 쓰뎅 되는게 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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