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 외부메일 확인기능 지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Gmail이 외부메일 확인 기능을 오픈했습니다. 외부메일 확인 기능은 대부분 포털 메일 서비스에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Gmail이 해당 기능을 영문 서비스에 우선 오픈함으로써, 2.8기가의 대용량(2007/2/13 현재)을 보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도구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일반 사용자가 일반적인 메일 이용 행태로 2기가 넘는 용량을 다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① Gmail의 모든 신규 서비스 및 기능은 영문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언어 옵션을 English(US)로 맞춰둘 필요가 있습니다.

② 페이지 갱신 후, Setting – Accounts 로 이동합니다.
 

③ Get mail from other accounts 항목에서 Add another mail account를 클릭합니다.

④ 추가할 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전 드림위즈 계정을 입력했습니다.

※ 주의: 반드시 해당 메일 서비스에서 POP3를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국내 포털 중 POP3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업체는 드림위즈, 네이트, 네이버(일정 사용량 이상 되었을 때: 으뜸사용자), 야후! 코리아가 있고, 유료 서비스는 한메일, 파란, 코리아닷컴, 프리챌이 있습니다. 웹메일만 지원하는 메일 서비스는 추가할 수 없으며(엠파스, 핫메일), IMAP만 지원하는 메일 서비스(테라메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⑤ 다음 창에 나타나는 부분을 입력합니다.

    a. Username: 가져올 메일 서비스 ID
        – 네이트 : ID / ID@lycos.co.kr / ID@netsgo.com
    b. Password : 가져올 메일 서비스 패스워드
    c. POP Server : POP3 서버 명 (드림위즈와 네이버는 자동 감지하나, 다른 메일 서비스는 수동 입력필요)
        – 드림위즈 : pop.dreamwiz.com
        – 네이버 : pop.naver.com
        – 네이트 : mail.nate.com / pop.lycos.co.kr / mail.netsgo.com
    d. Port : 110 (SSL을 지원하는 드림위즈는 995 사용 가능)
    e. Leave a copy of retrieved message on the server : Gmail로 메일을 가져온 다음 해당 메일 서비스 서버내에 메일을 보관할지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서버에 남기려면 체크, 지우시려면 체크 해제.
    f. Always use a secure connection(SSL) when retrieving mail : 상대방 POP3 서버 접속시 SSL 연결을 할 것이냐를 설정합니다. SSL을 지원하는 드림위즈는 체크를 권장하며,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 사용시 체크해제합니다.
        ※ Port과 SSL은 쌍으로 설정해야합니다. SSL을 사용하면 Port 995, SSL을 사용하지 않으면 110이며, 이 값에 매칭되지 않을 경우 연결되지 않습니다.
    g. Label incoming messages : 외부메일 확인 기능을 통해 받아온 메일에 특정한 Label을 붙일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메일 주소이며, 다른 레이블을 붙일 수 있습니다.
    h. Archive incoming messages (Skip the Inbox): 받아온 메일을 받은편지함에 두지 않고 바로 보관(Archive)할 것이냐를 설정합니다. 설정하면 외부메일 확인 기능을 통해 받아온 메일은 받은편지함(INBOX)에 들어가지 않으며, 바로 보관되어 “모든 메일” 메뉴 또는 레이블리스트에서 g에서 붙인 레이블을 클릭해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⑥ 계정이 추가되고, 바로 받아오기 시작합니다(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⑤-g 항목을 설정했다면 Label 리스트에 설정한 Label이 자동 추가됩니다.
 

⑦ 메일을 다 받아오면 아래와 같이 Label이 부여되어 정리됩니다.

이 기능과, 현재 Gmail에서 지원하는 From 변경(Setting – Accounts – Send mail as)를 조합하면 Gmail 내에서 타 메일 서비스를 쓰듯 이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Apps를 쓰는 것과 유사한 효과입니다만, 그것보다도 외부메일 확인 자체가 메일 전환이 어려운 분들이 Gmail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기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샘나네요. ^^

13 댓글

  1. 좋은 정보네요.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이 시원한 설명과 함께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2. 확실히 ‘메일’을 통한 초대장으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는 Gmail로는 돋보이는 능력이네요. 다른 메일링 서비스에서는 왠지 의미가 퇴색될 것 같습니다.

    1. 네, 그리고 저런 서비스를 하는 것 자체가 대용량이라는 것을 다시 강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2.8기가가 어때서?’라는 반응을 ‘아, 2.8기가를 이렇게 쓸 수 있구나’라고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거죠.

  3. 사람들이 뭐, 기능 좋다고 쓰고 그렇지 않다고 안쓰는 건 아니더라도 보통은 쓰던거 편한거 쓰게 되지만, 여튼 호수님 처럼 같은 직종이라면 조금 타격이… ( __);;;

    1. 저희야 범용이라서, Gmail하고는 사용자가 많이 겹치진 않죠. 🙂 거기에 Gmail 자체가 ‘대다수 일반 사용자들’에게 다소 불편한 인터페이스이기도 합니다(물론 저같은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깔끔하고 편리하긴 하지만요. ^^).

      그래도 저렇게 계속해서 서비스를 붙이고 개선하는게 눈에 보이는게 샘나요. ㅠ_ㅠ

  4. 2005년 3월부터 학교 메일로 오는 것을 모두 포워딩한 결과 446MB로 16% 사용하고 있네요.
    올해초부터 광고 메일을 모은 네이버 메일은 약 100메가 사용중이네요.

    1. 오는 걸 다 모으면 그 정도 되죠.
      저도 드림위즈에는 300메가 정도 박혀있는걸요. -.-

      아 그러니까 인격님 같은 사람은 일반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니까능.. -_-;

  5. 사실 저는 여기서 GMail 이란걸 처음보고 저건 뭐지 했었는데 구글에서 만든 메일이었군요.
    왠지 좀 쑥쓰럽네요. ㅎㅎ

  6. 핑백: network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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