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쉽니다

By | 2007년 12월 17일
당분간 – 그 기간이 짧을지 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활동 일체를 상당한 수준으로 줄여야할 듯 합니다.

어제부터 등쪽이 좀 뻑쩍지근하더니만, 뮤지컬 잘 보고 저녁 잘 먹고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목뒤하고 오른쪽 어깨가 부셔질 듯이 아파서,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정형외과 갔더니만 검진결과, 경추 추간판 탈출층, 일명 목디스크가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_-

여튼 당분간 치료도 해야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니.. 매일 아침 병원부터 출근해야하는데다가 집에서는 PC도 가급적 자제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상태가 호전될때까지는 잠시 보류. -_-)a

얼른 나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ㅁ;
다들 건강하세요 ;ㅁ;

Author: 너른호수

2004년부터 모 포털 사이트 알바로 시작한, 취미로 하던 웹질을 직업으로 만든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 운영-기획자 출신 앱 PM(?)-SI 사업PM. 메일쟁이로 지낸 15년에 치여 여전히 이메일이라면 일단 관심이 갑니다. 버팔로이자 소원이자 드팩민이고, 혼자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 개발자 아님, 절대 아님, 아니라고!

18 thoughts on “당분간 쉽니다

    1. 너른호수 Post author

      제 핸드폰이 UTF-8를 산산히 깨는지라 모블로그는 무리.. 대신 회사에서 조심조심 일하면서 틈틈히 볼라합니다. 제대로 된 포스팅은 힘들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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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ㅂㄹ

    직업병에 연세도 연세에 자세가 안좋았나보구려.
    쾌차하시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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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컴ⓣing

    아니.. 어쩌다가.. 그런지경까지 –;;
    빠른 회복 빌겠습니다.. ^^
    (근데.. 어찌.. 잠시 쉬신다는 분이 댓글 1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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