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중간 리포트


레드삭스 중간 리포트
시즌 시작전의 불확실성은 강력한 전반기와 함께 해소되었다.
이안 브라운 / MLB.com

보스턴 — 레드삭스는 완전히 새로운 내야진, 그리고 비효율과 부상을 떨쳐낸 에이스와 함께 올해 시즌을 시작했고, 대학 이후 그 일을 해본 적이 없는 마무리의 역할을 신뢰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2년전 전설적인 월드시리즈 챔피언십 이후, 적지않은 변화를 겪어왔던 200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동시에 다가왔을까?

전반기의 소득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있어 좋았다. 레드삭스는 투수력, 공격력 그리고 수비력이라는 경기의 주요 요소들을 신기하게 혼합해왔다.

물론, 투수력 없이는 어떤 도전도 이루어질 수 없다. 레드삭스는 자신의 상태를 경기 중 가장 훌륭한 투수 중 하나로 되돌려놓은 컷 실링을 제1선발로 내세우며, 그리고 루키로써 엘리트 마무리투수가 된 조너썬 파펠본을 불펜의 가장 마지막 자리에 두며 (컨텐더 자격을 가지기 위한 투수력을) 소유했다.

공격력은 지난 몇년간처럼 눈부시진 않았지만, 데이빗 오티즈와 매니 라미레즈는 여전히 경기 중 가장 파괴력있는 3-4번 콤비다. 라인업은 모두 확고한 기여를 하는 케빈 유킬리스, 마이크 로웰, 마크 로레타와 트롯 닉슨과 함께 잘 다듬어졌다.

그리고 레드삭스는, 17경기 무실책 경기로 6월을 마감하여, 수비력을 그들의 트레이드마크로 만들었다.

클럽 MVP: 파펠본은 몇개 팀만이 관계된, 경기 후반에서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가 경기에 투입되면,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 없다. 파펠본은 첫 20회의 구원기회를 모두 성공시켰고, 37번의 등판에서 단 2점만을 허용했다. 단순히, 파펠본의 존재가 레드삭스의 경기(시간)을 줄여왔다.

그를 ‘에이스’라 부를 것: 스프링 캠프 막바지에, 실링은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서 실링은 경기를 지배했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레드삭스는 실링의 첫 17번의 등판에서 14승 3패를 거뒀고, 비록 구속이 다소 떨어졌다 하더라도, 실링은 상대 타자의 약점을 공략하는 방법을, 충분히 알고 이해하면서 그것을 보완해냈다.

최대 강점: 수비력. 보스턴 투수들은 그들 뒤에서 이루어지는 플레이들을 잘 알았고, 덕분에 아무런 근심없이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유격수 알렉스 곤잘레스는 터무니없이 훌륭했으며, 7월 이전까지 단 한개의 에러만을 저질렀고, 나머지 내야수들도 우수했다. 로웰은 왜 그가 지난 시즌 내셔널 리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로레타는 꾸준하고 영리했고, 유킬리스는 주전 1루수로의 첫해, 확실하게 성장했다.

가장 큰 문제 : 레드삭스가 약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불펜의 전체적인 깊이다. 불펜이야 강력하고 믿을 수 있는 파펠본과 마이크 팀린의 원투펀치에게 달려있기는 하다. 그러나 겨울 내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된 훌리안 타바레즈와 루디 시에네즈는 꾸준하지 못했다. 결국 레드삭스는 젊고 재능있는 크레이그 핸슨과 매니 델카멘을 불펜에 올릴 수 밖에 없었다. 단지 이 두 투수들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느냐가 레드삭스가 불펜을 충분히 가지고, 10월 포스트 시즌까지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놀라운 점: 유킬리스의 공격력. 마이너리그에서 출루머신으로 알려진 유킬리스는, 그것을 가장 높은 단계로 끌어올렸고, 가장 생산적인 리드오프 중 한명이다. 물론 유킬리스는 그들 중 가장 사구(四球)를 많이 얻어내기도 하지만, 거기에 안타나 홈런도 잘 쳐낸다.

팀이 필요로 하는 것: 레드삭스는 또다른 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으며, 테오 엡스타인 단장이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영입해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 올스타 맷 클레멘트는 2006 시즌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는 DL에서 전반기를 마쳤고, 레드삭스는 나머지 시즌에서 그에 대한 기대를 계속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스턴은 팀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또다른 셋업맨을 영입할 수도 있다.

제발, 의사선생님: 227승 투수 데이빗 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던질 수 있을까? 그건 정말 의심스럽다. 왜냐 하면 웰스가 5월 26일에 트레비스 리의 라인드라이브 타구에 맞아 부상한 오른쪽 무릎 수술에 묶여있었기 대문이다. 이미 웰스는 이번 시즌 이후 은퇴의사를 밝힌 적이 있었고, 적어도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아무도 그 한계까지 버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는 말했다: “난 우리가 단지 매일 보여주는 것들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꾸준하게 공을 잡아왔다. 우리는 몇몇의 행운을 잡았고, 그 행운으로부터 이득을 얻었냈으며, 몇몇의 행운을 다시 잡았다. 난 우리가 단지 매일 이길 기회를 우리에게 꾸준하게 주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데이빗 오티즈의 끝내기 같이 특별한 밤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레드삭스 감독 테리 프랑코나

달력에 표시할 것: 양키스는 더블헤더부터 시작하는 5연전을 위해 8월 18일에 펜웨이파크로 온다. 그런 후 레드삭스는 또다른 더블헤더를 포함하는 9월 15일~17일동안의 4연전을 위해 양키스타디움으로 간다. 블루제이스와 남아있는 경기도 잊지 말 것. 매우 큰 경기가 될테니까. 레드삭스는 9월 22~25일동안 4연전을 위해 토론토로 간다.

두려움없는 후반기 예상: 라미레즈는 후반기에 폭발할 것이고, 생애 첫 MVP를 차지하기 위한 길로 레드삭스를 인도할 것이다.

# 허접번역. 원문은 http://boston.redsox.mlb.com/NASApp/mlb/news/article.jsp?ymd=20060705&content_id=1540938&vkey=news_bos&fext=.jsp&c_id=bo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른호수

2004년부터 모 포털 사이트 알바로 시작한, 취미로 하던 웹질을 직업으로 만든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 운영-기획자 출신 앱 PM(?). 현재 모 회사에서 앱 PM을 하고 있으나 메일쟁이로 지낸 15년에 치여 여전히 이메일이라면 일단 관심부터 쏟는 중. 버팔로이자 소원이자 드팩민이고, 혼자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 개발자 아님, 절대 아님, 아니라고!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