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Beautiful" 바이러스 메일은 "낚시"

By | 2007년 05월 03일

뭐 이런 내용의 메일이 돌고 있나 봅니다.

긴급경고..”Life is Beautiful”이란 메일 받으시면 절대 열지 마세요..
“Life is Beautiful” 이란는 메일을 받으시면절대 열지 마시고 즉시 삭제 하십시오
………긴급 정보….
“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pps 그림을 받을때에는 여하한 경우라도 열지말고 곧바로 삭제하기 바랍니다.이 정보는 Microsoft 와 Norton 에서 강력히 통보한 내용입니다.만약 이파일을 열었다가는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더이상 아름답지 않습니다” 라는 멧세지가 나타날겁니다.결과적으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동시에 이런 mail 을 보낸 사람이 당신의 이름, e-mail 주소와 비밀번호등을 파악하게 될겁니다.이것은 새로 발생한 바이러스(virus)로서 4,28(토요일) 오후에 활동을 시작한 virus 로서AOL 에서 확인한바에 의하면 현존 어떤 virus 퇴치 프로그램으로도 이 virus 를 치료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이 virus 는 자칭 “Life Owner (생명의 소유자)” 라고 하는 Hacker 가 만들었다고 합니다.본 메일의 사본을 꼭 주변 친구들에게 e-mail 로 보내서 여러 친구들이 알도록 합시다.
.이상 2007년5월2일 필히 주의하세요….
절대 열지 마시고 즉시 삭제 하십시오

이 메일에 대해서는 뉴테크웨이브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원문은 이렇습니다.

Subject : I M P O R T A N T W A R N I NG !
Anyone-using Internet mail such as Yahoo, Hotmail, AOL, and so on. This information arrived this morning, Direct from both Microsoft and Norton. Please send it to everybody you know who has access to the Internet.
You may receive an apparently harmless e-mail with a Power Point presentation “Life is Beautiful”. If you receive it DO NOT OPEN THE FILE UNDER ANY CIRCUMSTANCES, and delete it immediately.
If you open this file, a message will appear on your screen saying “It is too late now; your life is no longer beautiful”
Subsequently you will LOSE EVERYTHING IN YOUR PC, and the person who sent it to you will gain access to your name, e-mail, and password.
This is a new virus which started to circulate on Saturday after-noon. AOL has already confirmed the severity and the anti-virus software’s are not capable of destroying it.
The virus has been created by a hacker who calls himself “life owner”.
PLEASE SEND A COPY OF THIS E-MAIL TO ALL YOUR FRIENDS and ask them to PASS IT ON IMMEDIATELY !

한마디로 Hoax 메일, 즉 낚시입니다. 저 메일 자체가 Chain-mail, 즉 소위 말하는 ‘행운의 편지’입니다. 이젠 낚시꺼리가 없다보니 2002년 이전에 유행하던 걸 다시 끄집어내서 써먹는군요. -_-
“Life Is Beautiful” Virus Hoax – BreakTheCha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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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메일에 대한 정보를 다르고 있는 BreakTheChain.org에서 2002년 6월 10일에 “이 낚시는 다른 것보다는 좀 창의력 있어보이는데 사실 아님”이라고 판정내린, 5년이나 묵은 낚시질입니다. -_-)a ⓣ

Author: 너른호수

2004년부터 모 포털 사이트 알바로 시작한, 취미로 하던 웹질을 직업으로 만든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 운영-기획자 출신 앱 PM(?)-SI 사업PM. 메일쟁이로 지낸 15년에 치여 여전히 이메일이라면 일단 관심이 갑니다. 버팔로이자 소원이자 드팩민이고, 혼자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 개발자 아님, 절대 아님,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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