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비밀번호 초기화 메일이 도착하지 않는 경우

티스토리는 가입시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 패스워드 외에는 다른 개인 정보를 입력받지 않습니다. 즉, 주민등록번호 등의 신상 정보를 일체 받지 않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분실할 경우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과 블로그 주소로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방법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의 로그인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은 항상 이용이 가능한 상태이여만 합니다.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이 아이디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전달되기… Read More »

Google의 국내 수사기관 수사 협조

[2007-09-28] – [조선일보] G메일은 비상구?…구글, 범죄수사 협조 논란제목만 보고는 ‘구글이 범죄수사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했던가?’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본문을 보니까 거꾸로군요. 2007년 상반기 통신자료/통신사실확인자료제공 현황에서 구글이 단 한번도 협조를 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되었나봅니다. 먼저, 통신자료와 통신사실확인자료를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신자료는 간단히 말해서 가입자 인적사항 및 활동 상황을 뜻합니다. 신상정보부터, 클럽 가입현황 등을 포괄하지만 활동 영역 안의 데이터는 해당되지 않으며,… Read More »

인증샷은 신분증명이 아닙니다

일단 회사에서 하는 직무는 메일 및 삐- 업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운영팀에 있다보니 로그인 관련 업무를 땜빵할 때도 있습니다. 연휴 지난 오늘이 바로, 담당 직원이 연휴에 이어 휴가를 냈기 때문에 땜빵을 하는 그런 날이지요. 그래도 연휴 기간내내 다들 PC와 멀리 하셨는지 문의들이 쌓여있진 않아서 그럭저럭 수월하게 밀렸던 업무들을 해결했습니다. 약 5일간 밀린 것들을 거의 해결하고, 이제 한두개만 답변하면 점심먹으러… Read More »

대체복무제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데…

국방부가 개인 신조에 따른 병역 거부자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거친 자에 한해 36개월동안 고강도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대체 복무제를 허용하도록 정책을 전환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병역 의무 미이행으로 형사처벌되었죠. 저도 훈련소 입소했을 때 모 종교 신자들 몇명이 따로 분류되어 이동하는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사법용어가 일본을 거쳐 들어오다보니 이상하게 정립된 용어로, 공식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Read More »

웹메일 서비스 간략한 특징 비교

요즘 업무상 각 웹메일 서비스 기능별 특징 비교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제 서비스던, 다른 서비스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만도 아니더군요. 일주일 넘게 각 서비스 공지사항, 이용약관, 이용정책, 고객센터, 뉴스 기사를 뒤적거리고, 그것도 모자라 각 서비스의 HTML 소스(적어도 javascritp:alert 메시지 정도는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까지 뒤져가면서 작성하고 있는데, 참 진도 안 나가는군요. -_-; 가장 놀라웠던게, 분명… Read More »

역시, 대한민국 1등 신문

신용불량 신정아, 미국선 ‘VIP 고객’ 대접[조선일보 | 2007/09/14] 조선일보에서 ‘대단한’ 특종을 내놓았습니다. 어제 문화일보의 최종병기가 대단하긴 대단했나봅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명백한 현행법령 위반을 하면서까지, 그것도 미국에서, 타인의 우편물을 무단으로 입수하여 공개해버렸으니 말입니다. 거기에 더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엉터리 기사로 🙂 위 링크에서 버젓이 올라가있는 JP모던체이스뱅크의 우편물은 신정아씨가 VIP라서 보내주는게 아니라, 그냥 DM입니다. 사실 저 수준이면 정크메일이죠. 조선일보에… Read More »

신정아씨의 메일이 정말 복구된 것일까요?

‘되살린 戀書’…지울 수 없는 e메일? [머니투데이 | 2007-09-11] 변양균씨와 신정아씨가 주고받은 메일을 복구하여 수사가 많이 진척되고 있고, 급기야 결국 그 메일 내용으로 인해 변양균씨마저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나 옷을 벗는 상황까지 이르렀군요. 역시 메일의 위력(?)이란… 1년하고도 8개월전, 메일과 관련해서 세상을 뒤집었던 사건이 또 있었으니, 이름하여 황우석 사태. 그때 수사기관은 아주 당연스럽게 포털 메일 서버를 압수·수색·검증했고, 형사소송법상 사법기관이 수사에 필요한… Read More »

nProtect(엔프로텍트)에게 띄우는 편지

nProtect, 너 말이지. 여기저기 은행 사이트나 금융 사이트에 불려다니느라 바쁜 건 이해하겠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못해서 한마디 해야겠다. 너 임마、솔직히 인터넷 뱅킹할 때나 강제로 눈물을 머금고 메모리에 띄우면서도 열받는 프로그램인데 말이지, 도대체 너가 무슨 자격으로 Windows Service에 떡하니 자동 로딩으로 등록을 시켜두냐? 개념이 있긴 있니? 내 하도 짜증이 나서, 서비스 콘솔에서 ‘사용안함’으로 돌려놨는데도 인터넷 뱅킹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까 다시… Read More »

Beauty and the Beast – The Mob Song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답게 OST가 단연 돋보입니다. 알라딘 작업 도중 고인이 된 하워드 애쉬먼(Howard Ashman)이 마지막으로 남긴 완성작이기도 하지요. 미녀와 야수의 사운트트랙 중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메인 테마인 Beauty and the Beast고, 그 다음으로 알려진 곡은 양초 캐릭터인 루미에르가 부른 Be our guest 정도이겠지만, 나름 또 주옥같은 트랙이 있으니, 바로 개스통(Gaston)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