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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 예약을 해놨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배송출발을 했다는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점심도 거르고 결국 약속 있는 겸사겸사 잠실역 핫트랙스 가서 2장 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 1장 산 것 같은데 왜 손에는 2장이 들려있었을까요? 이것 참 미스테리어스하네(…)

CDP를 쓰는게 아니라서 부랴부랴 리핑한 뒤, 지금 2시간 정도 듣고 있는데, 4개의 트랙 중 현재 가장 귀에 들어오는 트랙은 2번 트랙인 Human Dream 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대목.

난 더 이상은 못 불러 똑같은 노래를 똑같은 표정으론 두 번 다신
Nobody Take me now 네가 말한 Re-Clone 부적합한 부탁인 건 아니? 또 뿌찢 뿌찢 뿌찢
또다시 All night long Breedy 눈물이 흘러 볼을 적셔 넌 이제 더 이상 날 믿진 못할걸

대장 특유의 난독증 유발형 가사가 등장했는데…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분들이 어떤 한 포인트를 딱 집어서 그 포인트 전까지는 좋았는데 지금은 아니다는 식의 의견 개진 …에 대한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식의 입장 표명인 것 같기도 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뭐 그렇네요. 해석은 각자에게 넘기는 것이 난독증 유발형 가사의 가장 큰 목적 아니겠어요? ⓣ

* 언제부터 앨범가격 산정하는 것이 곡수 * 곡당 단가라는 ‘공식’에 맞춰나오는 것이 대세였던가 싶기도 하고. ㅋ

* 그나저나 iTunes로 리핑하면서 곡 정보 입력하고 정보 퍼블리시를 하긴 했는데 앨범 명에 “8th ATOMOS PART MOI“로 넣은 것 같아 맘에 꽤 걸리는군요. ㅡ_ㅡ;

너른호수

2004년부터 모 포털 사이트 알바로 시작한, 취미로 하던 웹질을 직업으로 만든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 운영-기획자 출신 앱 PM(?). 현재 모 회사에서 앱 PM을 하고 있으나 메일쟁이로 지낸 15년에 치여 여전히 이메일이라면 일단 관심부터 쏟는 중. 버팔로이자 소원이자 드팩민이고, 혼자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 개발자 아님, 절대 아님, 아니라고!

This Post Has 8 Comments

  1. ㅂㄹ

    총 4장 샀으니까
    소장용, 감상용, 재판매용, 선물용?

  2. astraea

    이번 싱글은…막 백수가 된 저로썬 압박;
    정규앨범 기다릴래요-_ㅠ

  3. N.S.Dolti

    헙. 그래서 지르셨단말입니까; 저는 신옹 20주년 앨범은 물론 콘서트도 못가봐서 대량 낭패였다지요..ㅡ,.ㅡ;

    1. 너른호수

      서옹 앨범 산 건 당연한거규-
      그닥 열렬한 팬도 아닌 나도 신옹 앨범은 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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