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신고되기 시작한 스팸입니다. 확실히 스팸도 신고되는 걸 보면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용이 바뀌네요. 추석때 선물로 상품권을 많이 구매한다는 것에 착안을 한 걸로 보입니다.
내용 작성한 꼬라지를 보니 저번 노트북 반값 스팸하고 발송자가 같은 걸로 보이고, 오늘 경기지방경찰청과 정보통신부에서 릴리즈한 보도자료에서 밝힌 클라이언트 – 브로커 – 서버 구조로 활동하는 놈들 같습니다.
이런 류의 사기 스팸에 안 넘어가려면(일반 스팸보다 몇배는 악질입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파격가를 제시하는 것 자체를 믿지 않으시면 됩니다. 넘어가시는게 문제긴 하지만.
추석+바다이야기… 적절한 소재군요. ~.~
시류에 잘 영합한 것이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