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배너 게시용으로 제공된 고토마키 라이브투어 2006 G-Emotion in SEOUL 이미지 컷입니다. 아마 포스터로도 그대로 쓰일 듯 하네요. 배너 몇가지가 더 있는데 전부 이 이미지 컷에서 오려내고 붙여서 만든 겁니다. -_-;
뭔가 조율 문제가 있었는지 팬클럽쪽으로의 통보가 늦어, 그만 예매처인 인터파크 공지로 먼저 떠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분명 팬클럽에서 먼저 공지하자고 그래놓고는 거참. 이거 계속 이러는데, 프로라고 외치는 그 양반은 도대체 프로답게 하는 행동이 몇개나 있나 모르겠군요. 확 때려버리고 싶군요.
회사 이름이 6개나 있는 걸로 보이기는 하지만, 저기서 UP-FRONT 라고 붙는 회사는 전부 한 회사라 보심 되고, MPK하고 ENT도 한 회사, 정확하게 말해서 ENT 글로벌의 자회사가 MP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포니캐년은 음반 발매사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_-)a
예매 오픈이 12일 목요일 오후 5시 10분입니다. 설마 설마했는데 5(ご)+10(とう)=고토(ごとう·後藤)이기 때문에 5시 10분으로 했다는 기염을 토하더군요. 망할 센스 같으니라고. -_-;;; (누구 아이디어인지 원)
스탠딩이 1600여석, 좌석이 374석으로 되어있는데, 일본 공식 FC 선행도 있어야하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빠지는 좌석들이 있어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은 약간 줄어들 겁니다. 그리고 이 팬이라는 분들이 스탠딩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쪼매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아 좌석 확보 경쟁이 치열할 듯 하군요. 락/메탈 공연도 아닌데 뭐 다이빙이니 차징이니 해봤자 얼마나 할꺼라고.. –; 오히려 너무 얌전하게들 볼 것 같아 걱정이구만요, 전.
일단은 저도 한장은 사놔야겠습니다. 좌석으로(…) 이럴 때는 회사 다니는 걸 정말로 감사할 수 밖에 없다니까요. 신용카드를 쓸 수 있으니까 말이죠. -_-;
차라리 락 공연처럼 생음악 듣는데 의의가 있는 공연 같으면 스탠딩을 하겠는데, 다들 고토 얼굴이나 퍼포먼스 보는 게 주목적이라 스탠딩 했다가 고토 얼굴도 못볼까봐들 그러는 거죠. 다이빙이나 차징은 안할 지 몰라도 서로 앞으로 가려고 막무가내로 밀다가 압사할 가능성은 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마음은 스탠딩인데말이죠.. 160도 안되는 키때문에 우울합니다 ㅠ_ㅠ
흐음. 그런 면도 있겠군요. 표현하는 걸로 봐서는 스탠딩이 겁난다 식으로 여론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평균 연령대로 봐서도 스탠딩 공연을 거의 혹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이긴 하죠. 흠흠;
뭐 6~7천명 들어가는 공연장에서의 스탠딩보다야 통제 회사의 통제가 좀 더 먹히겠습니다만, 여러모로 안전에 신경을 써야하는 공연임에는 틀림없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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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란제리입니다 ㄳ
에..에로스기 ///ㅅ///
ps.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가는 사람 여기 또 한명 ;ㅁ;
아니, 온다고 그러지 않았었남?
또 dev 스케쥴 땜시?
언제! when! いつ! Wenn! όταν!
도쿄 공연에 간다고는 했었지효 ‘ㅂ`)r
그야 저번에 휀뮈륑 좌절된 다음에는 휀덤으로 비행기 타는건 아예 깨끗하게 포기했으니.. ‘ㅂ`)r
끌끌 그러쿠만-
누군지 모르겠어요.. 허허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