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IT

신정아씨의 메일이 정말 복구된 것일까요?

‘되살린 戀書’…지울 수 없는 e메일? [머니투데이 | 2007-09-11] 변양균씨와 신정아씨가 주고받은 메일을 복구하여 수사가 많이 진척되고 있고, 급기야 결국 그 메일 내용으로 인해 변양균씨마저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나 옷을 벗는 상황까지 이르렀군요. 역시 메일의 위력(?)이란… 1년하고도 8개월전, 메일과 관련해서 세상을 뒤집었던 사건이 또 있었으니, 이름하여 황우석 사태. 그때 수사기관은 아주 당연스럽게 포털 메일 서버를 압수·수색·검증했고, 형사소송법상 사법기관이 수사에 필요한… Read More »

nProtect(엔프로텍트)에게 띄우는 편지

nProtect, 너 말이지. 여기저기 은행 사이트나 금융 사이트에 불려다니느라 바쁜 건 이해하겠는데, 도저히 참다참다 못해서 한마디 해야겠다. 너 임마、솔직히 인터넷 뱅킹할 때나 강제로 눈물을 머금고 메모리에 띄우면서도 열받는 프로그램인데 말이지, 도대체 너가 무슨 자격으로 Windows Service에 떡하니 자동 로딩으로 등록을 시켜두냐? 개념이 있긴 있니? 내 하도 짜증이 나서, 서비스 콘솔에서 ‘사용안함’으로 돌려놨는데도 인터넷 뱅킹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까 다시… Read More »

구글 앱스 이메일에 SPF 레코드 출판하기

구글 앱스(Google Apps) 이메일 서비스는 Gmail 서비스를 자신의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Microsoft 에서도 Windows Live Hotmail Custom Domain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죠. 다만 이런 경우 도메인을 MS나 Google에서 직접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SPF레코드가 출판되지 않아 SPF 레코드를 검증하는 경우 Fail이나 Soft-fail이 나진 않더라도 그냥 없는 것으로… Read More »

Windows Live 데스크탑 제품군, 통합 인스톨러 적용

오늘 Windows Live Mail (for Desktop) 제품이 베타2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되었길래 설치를 위해 다운로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간 릴리즈 파일명이 Install_WLMail.exe 였던 것이 오늘은 WLinstaller.exe로 바뀌어져있더군요. 뭐지? 싶긴 했지만 일단 설치를 했습니다. 용량이 매우 작아서(1.73M) 이거 무언 변고인가 싶긴 했는데.. Windows Live 설치 관리자라는 녀석이 뜨고, 이래저래 말이 많더군요. 영어였으면 화낼 뻔 했습니다 –; 뭐 보니까, 이… Read More »

네띠앙 재오픈 – 현재 서비스중

네띠앙, 9월 5일 컴백 오늘 오픈한다고 하고는 퇴근할때까지 잠잠하던 네띠앙이 오픈되었습니다. 연기한 오픈 일정도 빠듯했던지 겨우겨우 일정에 맞춘 듯 합니다. 새로운 네띠앙 사이트는 기존 서비스 CI는 그대로 가져가되, 이게 공식 서비스인지 티저 서비스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기존 포털 사이트의 레이아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름 이런 레이아웃도 참신하긴 하군요. 이대로 계속 갈껀지 아니면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개편할… Read More »

네이버 오피스, 클로즈 베타 임박

2006년 9월 NHN과 한글과컴퓨터 MOU 체결 후 정확히 1년, 2006년 11월 NHN과 한글과컴퓨터, 한컴씽크프리가 업무제휴를 맺은 후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실체를 거의 드러내지 않았던 네이버 오피스가 드디어 베타 단계에 돌입하는 듯 합니다. 9월 3일 네이버 메일쪽 공지 배너를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터 공지가 “드디어” 떴습니다. 네이버 오피스 [ty’s nest | 2006/12/14] 네이버의 UCC [ty’s nest | 2007/03/15}… Read More »

MS, IE 플러그인 특허 소송에서 이올라스와 화해

MS, IE 플러그인 특허 소송에서 이올라스와 화해 [ZDNet | 2007/09/03] Microsoft Settles a Dispute Over a Feature in Its Browser [NY Times | 2007/08/31] 과장해서, 대한민국 웹을 통째로 뒤흔들 뻔 하고, 인터랙티브하게 작동하는 플래시를 비롯한 미디어 플레이어 오브젝트에 대고 클릭을 두번씩 하게 만들고, 그런 현상을 달가워하지 않는 클라이언트 및 윗선 분들께 불편함을 끼치지 않게 우회방법을 알아내고자한 개발자들을 동분서주하게… Read More »

네띠앙, 9월 5일 컴백

네띠앙 부활 www.netian.com 2006년 7월말부터 접속 장애가 나타나더니 결국 8월 29일에 문을 닫아 1세대 포털의 종말이 시작되는가 싶었던 네띠앙. 2007년 3월말에 혜성같이 서울이동통신에 인수되어 부활을 예고하더니, 서울이동통신내 잡음 탓에 (주)네띠앙컨시어지그룹(구 아레오)에 다시 인수되어((주)네띠앙이 아직 해산되지 않아 해당 회사명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재개장을 준비해왔습니다. 7월말 티저사이트 오픈을 통해 문닫은지 1년이 지난 8월말 오픈을 예고했습니다만, 인수받은 장비의 노후화 등으로… Read More »

포털이 블로그 글 동의없이 마구 삭제했다라…

[2007-08-30] 한겨레 – 포털, 블로그 글 동의없이 마구 삭제 기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포털의 임시조치는 최근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법률 조항은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던킨도너츠에 관한 글이 왜 포털 사이트에서 사라졌을까]를 참고해주세요. 기사의 주제가 되는 이랜드 건과 지난 번 포스팅의 주제였던 던킨도너츠 건 사이의 동일한 점은 당사자의 요청이 들어와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