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여행사 한번 제대로 잘못 걸렸습니다. 비자니 항공권이니 우여곡절을 거쳐서 어제 동생이 미국을 향해 출국했습니다. 맨날 말썽이나 부리고 딱히 하는 일도 없어 “저거 어떻게 해야지 제대로 뭘 하려나” 하다가, 기회가 생겨서 미국으로 보낸 것인데, 역시나 뭐랄까나, 떠나고 나니까 섭섭하네요. 사실 저 미국 갈 때와는 부모님이 챙기시는거나, 주변분들이 챙겨주시는게 많이 다른 것 같아 그게 섭섭했었더랩니다. 전 비자고 항공권이고 가서 사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