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블로그명을 변경하였습니다.
ty’s nest 라는 이름 꽤 괜찮긴 한데, 이놈의 작은 따옴표 ‘(어퍼스트로피)때문에 은근히 불편하더군요(올블로그에서 ty’s nest가 검색안되는 것도 그렇고-_-).
어퍼스트로피인지 어스토니시아스토리(<아 이 이름 참 오랫만에 써보네)인지 하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97년부터 지금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닉네임, 한글로 “너른호수”, 영문으로 “widelake”가 묻히는 감이 있어 과감하게 변경하였습니다(너른호수 닉네임은 예전 PC통신 나우누리의 예쁜 한글 아이디 공모전에서 무려 입상;한 작품입니다-_-). 적잖은 분들이 절 “ty”로 칭하시더군요. 전 나름 온라인에서는 “너른호수”라고 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름 ty’s nest 블로그명은 네이버 블로그 시절부터 사용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이미지 관리(…)상 그냥 한개로 통일하는게 낫다 싶어서 변경합니다. 하긴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개인 홈페이지는 전부 widelake.net 몇번째 이런 식이었으니,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그와 더불어 스킨도 아주 약간 수정했고(배경색을 아예 시커멓게 바꿨죠-_-), 프로필 사진도 바꿨습니다(우리 꼬꼬마리더 만세! by 오빠팬). 그래도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 건 마찬가지군요. 스킨을 아예 엎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_-).
여튼 이제부터는 WiDELaKE 입니다(대소문자 섞어쓴 기준은… 그냥 제맘대로입니다. -_-). ⓣ
96년 12월부터 하이텔에서 사용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내 닉네임은..
..
..
‘o’)y-~~~~~~~~~~~~~~~~~~~~~~~~~~~~~~~~~~~~~~~~~~~~~
난 97년 2월이었으니 3개월 차이 밖에 안나는고만. ㅋ
너른 호수라니? 좁은 웅뎅이 아니었삼?? ㅋㅋㅋ
난 luciferr에서 건이로 그냥 쭈욱 살아 갈란다…
이러면 닉네임과 ID(홈피 주소 등)에서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닉네임과 실명과 대등하게 일치 되니 더 좋음 ㅎㅎㅎㅎ
머 하긴 ID만 변경하고 살았을뿐, 닉네임은 건이 아니면 luciferr 였군 ;;;
시끄럽 -_-+
좁은웅뎅이는 윈동에서 멋대로 변형시킨것 아니냐 ㅋ
좁은 웅뎅이요?
좁은↔너른
웅뎅이↔호수
예전에 PC통신에서 동호회 활동 같이 하던 형님 누님들이 붙여준 예명. -_-;
그 전보다 부르기 더 쉬워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후 그런데 형이 아무리 바꿔봐야 결국 용왕님으로 귀결..
-_- IIIoTL
앗 저도 전에 같은 이유(닉네임이 뭍혀버림)에서 블로그 이름 바꿨는데요. 🙂
개명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오빠’팬? 푸흡.
‘X연의 태X사랑 둥지’ 로 개명 추천(본명 보호를 위해 X처리)
….. 본명 보호? 혼또? -_-
14일 테러 고고씽
ㄷㄷㄷ;;;
글을 두번째 읽는날..
문득 포스팅꺼리가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처럼.. 글을 쓰다보면 처음 의도했던 것을 항상 벗어나기는 할꺼라고 확신(!)합니다만..)
감명깊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
전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고 한 행동이 아니긴 한데요 ^^;
찾아라 드래곤보오올-
에.. 찾아야하는겁니까?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