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 종량제가 2MB 공약이고, 올해말이나 내년부터 실행할꺼다? KT하고 하나로는 벌써 계약했다?!
연구소에 쓴 글 그냥 다시 퍼다 올립니다. 다시 쓰기도 귀찮고. 소설도 이런 소설이 어딨담.
전 소위 말하는 “포털”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종량제라는 제도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기도 하고, 비판적 입장에 있습니다. 저부터 인터넷 접속 없이는 살기 힘들 뿐더러, 제 밥줄이 끊기는 일이니까요.
현 대통령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간에, 인터넷 종량제를 2~3년전에 KT 등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 기업(ISP)에서 추진한 적은 있었으나 현 대통령이 “적어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약으로 내세운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분이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 된 공약보다 확인이나 준비없이 그냥 말로 해대는 내용으로 더 문제를 크게 만들어 내는 능력이 대단하시긴 하지만, 각종 뉴스 서비스나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적어도 기사화된 것 중에서는 현 대통령이 “인터넷 종량제를 하겠노라”라고 말한 것은 없다는 겁니다.
포털, 쇼핑몰 등의 인터넷 기업들은 공동의 사안에 대처하거나 정책적인 면을 다루는 협회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업무가 업무인지라 그쪽 협회에서 정책이라던지 하는 문제를 계속 연락받고 있는데, 적어도 현 대통령이 경선에 참여할때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종량제에 대한 언급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인터넷 기업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정책이 입안되거나 실행되려고 하는데 어째서 관련 기업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그런 적이 없거든요.
퍼오신 글 중 다음 뉴스검색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검색해보니 과연 프런티어 타임스에서 한 개 나오긴 나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카더라 통신”을 그냥 모아둔 것이더군요. –; (원문보기) 이게 근거가 된다고 보시면 곤란하지요. 나머지 기사들도 “온라인상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반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식의 현상 전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 대통령이 인터넷 종량제를 추진한다는 얘기가 아님은 명백합니다.
저도 현 대통령 매우 싫어합니다만, 이런 식의 근거없는 낭설은 되려 현 대통령을 공격하는 소재로 쓰이기보다는 역공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물론 대운하처럼 공약집에 떡하니 박혀있는 犬言이나, 국민 건강을 경제 논리로 풀어내서, 확률 게임으로 몰아가는 쇠고기 문제 같으면 모르겠습니다만.
현 대통령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간에, 인터넷 종량제를 2~3년전에 KT 등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 기업(ISP)에서 추진한 적은 있었으나 현 대통령이 “적어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약으로 내세운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분이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글로 된 공약보다 확인이나 준비없이 그냥 말로 해대는 내용으로 더 문제를 크게 만들어 내는 능력이 대단하시긴 하지만, 각종 뉴스 서비스나 검색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적어도 기사화된 것 중에서는 현 대통령이 “인터넷 종량제를 하겠노라”라고 말한 것은 없다는 겁니다.
포털, 쇼핑몰 등의 인터넷 기업들은 공동의 사안에 대처하거나 정책적인 면을 다루는 협회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업무가 업무인지라 그쪽 협회에서 정책이라던지 하는 문제를 계속 연락받고 있는데, 적어도 현 대통령이 경선에 참여할때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종량제에 대한 언급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인터넷 기업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는 정책이 입안되거나 실행되려고 하는데 어째서 관련 기업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그런 적이 없거든요.
퍼오신 글 중 다음 뉴스검색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검색해보니 과연 프런티어 타임스에서 한 개 나오긴 나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카더라 통신”을 그냥 모아둔 것이더군요. –; (원문보기) 이게 근거가 된다고 보시면 곤란하지요. 나머지 기사들도 “온라인상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반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식의 현상 전달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 대통령이 인터넷 종량제를 추진한다는 얘기가 아님은 명백합니다.
저도 현 대통령 매우 싫어합니다만, 이런 식의 근거없는 낭설은 되려 현 대통령을 공격하는 소재로 쓰이기보다는 역공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물론 대운하처럼 공약집에 떡하니 박혀있는 犬言이나, 국민 건강을 경제 논리로 풀어내서, 확률 게임으로 몰아가는 쇠고기 문제 같으면 모르겠습니다만.
2. MS, 야후 인수 포기 [Microsoft PressPass | 2008-05-03]
MS가 제시 가격을 당초의 주당 31달러(총액 446억 달러)에서 33달러(총액 500억 달러)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야후!가 끝까지 주당 37불 이하로는 안 팔겠다고 버티던 와중에, MS가 인수 포기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야후!는 조금 전에 보도자료를 릴리즈하면서, “안녕, 너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어!”라면서 화답했군요. 근데 아무리 봐도 “좀 더 쓰지 그랬냐”라고 밖에 안 읽히는…;
3. 대통령
요즘 저로 하여금 스포츠면보다 정치·사회면을 먼저 펴들게 하는 그 괴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무엇보다도 모든 것을 정치논리로 푸는 것을 부정하고 경제논리로 풀어대니 국민 건강을 확률 게임으로 몰아가는 이 모습은 참… 여러모로 독특한 양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는 아직 두달하고 9일 밖에 안 지났다능…
4. 훌리오 프랑코 은퇴
이 분 공식 은퇴했네여. MLB 및 도미니칸 리그, KBO, NPB, 멕시코 리그를 두루 섭렵한 23년의 야구 인생을 드디어 만 49세(1958년 8월 23일생)에 접었습니다. MLB 최고령 홈런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2007년 5월 4일 뉴욕 메츠·만 48세 – 랜디 존슨한테 뽑아냈습니다-_-).
1번 퍼가겠습니답
네엡
종량제 시행되면 스패머 줄어들려나?… 그럼 찬성인데…
스팸이 등장한게 30년이 됐는데, 뭐 다를 바 있겠수? -_-
1.저런 일이 생기면 정말 폭동 (내지는 혁명)이 일어날지도.
2.그런거죠.
3.또 무슨 일이 나올지 무서워요.
4.50은 채울길 바랐는데 아쉽네요.
1. 진짜 저걸 정책으로 입안해서 추진한다면.. 설마.
2. 그렇군요. -ㅁ-
3. 만성이 됐다 싶었는데도 매일 새로우니 원..
4. 그러게요. ㅎㅎ
1.내 밥줄달려뜸 안됨 (ㅋ)
2.야후 곧휴됐구나. 이러다가 야후접핸이 모기업 인수하는거 아닌가 몰라 (hu)
3.전 그저 티셔츠를 입고 나갈 따름이빈다. (나는 찍지 않았’읍’니다)
4.이런 yapa..
1. 너나 나나.
2. 설마..;
3. 나도 찍지 않았’읍’니다
4. 시끄랍
그나저나 종량제…되면 사이버대학 수업은???
EBS 동영상 강의…는???
해결해야 할 산…이 너무 많아… 불가능…
그러니까 될 수가 없당께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