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카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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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페24 정도 되는 회사가, 그것도 호스팅 회사가 다른 회사에게 리턴 트래픽을 전가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아니였나봅니다?

Return-path:XXX@daum.net, 됐거든요.

요약하자면,

①수신자의 메일용량 부족, 스팸필터링 등으로 인해 메일이 수신되지 않고 반송되는 메일을
②카페24의 트래픽으로 처리하지 않고 Gmail로 보내기 위해 return-path(일부 서비스에서는 envelope-from)를 gmail.com 로 설정했는데,
③실제로 발송된 서버의 아이피가 Gmail의 그것이 아니라는 SPF 레코드(gmail.com의 DNS상에 기재되어있는)의 응답에 따라,
④위 메일이 스팸편지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메일 오픈율이 턱없이 낮게 나오더라도 메일 수신자를 원망마시길.

허허, 카페24”의 13개의 댓글

  1. 얼음쇠 댓글달기

    몇달전에 싸이월드도 사용자의 트래픽을 도용한 적이 있죠..
    이건 싸이만큼은 큰 규모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갈 것 같지만요 ^^;

    • 너른호수 댓글달기

      아무리 국내법인이 아직 없는 구글이고, 덩치 크고 돈 많은 회사라도, 그리고 카페24에서 아주 소량의 트래픽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해도 상도의와 경우에 어긋난 행동이지요.

  2. 크라이키스 댓글달기

    트래픽을 다른 회사로 넘겨버리다니.. 어떻게 보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 아닌가요?
    트래픽을 준다는건 서버에 자원을 쓰게 하는 것이니… 훔..

    • 너른호수 댓글달기

      뭐 구글이 한국 지사가 없고, 이번 경우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회사간 매너 문제죠.. ^^;;

  3. 지나가던 나그내.. 댓글달기

    흠.. 저게 카페24랑 무슨 관련이 있다는건지…

    보내는 메일 받는 메일은 보내는 서버와는 관련이 없이 호스팅 사용하는 사람이 설정이 가능한데요..

    따라서 보내는 메일의 주소를 simplexinternet@gmail.com 으로 쓰는건 보내는 사람 맘이라는 거죠..

    카페24와는 관련이 없어 보이고, 이것은 스패머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죠.. 괜한 호스팅 회사 욕하시지 말구요..ㅋㅋ

    • 너른호수 댓글달기

      누가 그게 불가능하다고 했습니까? 해서는 안된다는거죠. 제가 보내는 우편물의 반송처를 님 주소 앞으로 해놓고, 제가 수천통의 바운스된 메일을 그쪽으로 보내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메일에 대해서 좀 아시는가 모르겠는데, 저도 나름 포털 메일 서비스 기획 운영 업무하고 있습니다. 없는 말 지어낸 것도 아니고 분명 잘못한 행동이라 생각하니까 잘못했다고 지적한 겁니다. 되게 어이없네요?

  4. 지나가던 나그내.. 댓글달기

    그리고 저 아이피 218.236.58.126 은 검색해 보면, 하나로 통신 아이피로 나오는데, 제가 아는 한으로는 카페24는 목동 KT 에 서버를 두고 있다고 알고 있내요.. ㅋㅋ

    • 너른호수 댓글달기

      뭘 모르시나본데, 저 메일 전문을 안 깠다고 넘겨짚으시면 안되죠. 카페24에서 직접 보낸 공지메일이었습니다. 호스팅 서비스에 관한 DM이었는걸요? 그걸 카페24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냈다고 생각해야할까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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