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일단 질러야할 타이틀

우리개 이야기(犬の映画) 사실 제가 일본 문화를 즐기는 편이긴 해도 영화에 한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유명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도 본 일이 없고, 본 기억나는 영화라곤 배틀로얄 1편 밖에 없군요. -_-; 그러다가 우연찮게 본 우리개 이야기.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되어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송두리째 뽑아낸, 오로지 개에 대한 에피소드만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유명배우도 없고, 영화 자체의 박진감이랄까 하는 것도 없는,… Read More »

노트북을 반값에? 말도 안되죠.

요즘 이런 스팸들이 신고되고 있네요. 지난주말까지만 해도 거의 없었는데 주말새 많이 뿌려졌나봅니다. 제목 : (주)로지텍 최신노트북 한정수량 50% 세일 이런 뻔한 스팸에는 넘어가실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간혹 넘어가는 분들이 계셔서 계속 이러나봅니다. 이런 걸 해서 얻을 수 없는 편익이 없다면 줄어들겠죠. 한 열명만 걸려도 가장 싼 LG P2-GDUO1이 70만원 * 10명 = 700만원이니 발송비용은 빠지겠군요. 노트북 판매상들의… Read More »

세계 최강 한미연합사령부

서울 송파구 향군회관 앞에 붙어있는 현수막입니다. 한미연합사령부가 세계 최강이었군요. -_-)a 하긴, 한미연합사령부가 있으니 대한민국 해군과 공군이 반쪽이죠. 육군 우월주의 즐.

이젠 한국야구쪽에 신경을 써야…

사실 이번 시즌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한국 프로야구(KBO)쪽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고, 일본 프로야구(NPB)야 원래 관심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였으며, 미국 프로야구(MLB)쪽에만 온통 관심을 쏟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응원하는 팀의 시즌 전망 자체가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이죠. 전 KBO에서는 기아 타이거즈를, NPB는 워낙 응원하는 팀이 없고(리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적은 관계로), MLB에서는 AL 보스턴 레드삭스입니다. 기아는 2005… Read More »

드디어 봉인해제

[공지] GOTO MAKI LIVE TOUR 2006 G-Emotion in SEOUL 안내 http://cafe.naver.com/momus/306857 9월 9일 팬미팅부터, 지금의 콘서트까지 이런 저런 일들을 진행(사실 콘서트는 우리가 진행하는 건 아니지만)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기획사와의 의견 조율도, 답답한 제휴사들의 어리버리한 행동도,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아닌, 보안의 유지였습니다. 사실 그렇잖습니까. 어떤 조직의 활동에 있어 보안의 유지라는게 중요하지요. 어떤 시점에서 발표할 수 있는 것이… Read More »

독재

지들 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하면 독재랜다. 연구소쪽에 충고니 뭐니 하기 전에 그쪽이나 잘 챙기실 것이지. 연구소에 충고한다고 하는 애들 내용 보면 그 동네는 그게 하나도 안되어있는걸. 하긴, 제 눈의 들보는 안 보여도 남 눈의 티끌은 잘 뵈는 법이지. 우리던, 그 동네던. 서로 똑같은 주제에 그냥 각자 동네에서 입닥치고 활동합시다. 간섭하지 말고. 오프에서 나 본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오프에선… Read More »

그냥저냥

그냥 조용히 살기로 했습니다. 1:600이니 게임이 되나요- 앞으로 많은 소리 관련 포스팅은, 특히 공격적인 포스팅은 안하겠습니다. 그쪽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도 표현 방법이 좀 그래서 그렇지 맞는 소리고, 저도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전 무엇이 되었던 간에(설령 그게 우리회사던 말던) 말이 안되고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에 대한 글을 쓸 뿐인데, 요즘 그 동네 회사가 그냥 눈에 자주… Read More »

한메일넷, 그러지 마요.

직원이 나서서 덧글 다는 것으로는 부족하셨나봅니다. “다음 한메일, 정말로 ‘스팸’ 확 줄었습니다”  (via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저를 비롯한 타 포털 메일담당자들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저번 IP등록제 포기에 대해서 그다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은, 엄연히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을 통해 협의한 통합 화이트 도메인 등록제로 인해 각사의 개별적인 IP등록제를 포기하거나 대폭 축소하기로 한 정책이 9월 이후 발표 및 시행되는 것을 노려 먼저 타 사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