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수차례에 걸쳐 “담뱃값을 인상하지 않으면 건보료 등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사실상의 대국민 ‘겁박’도 불사하고 있다.
그럼 담배값 5백원 올리면 건보료, 연금 다 안올립니까? 웃기시네요. 피식. 협박을 해도 저렇게 유치하게 하나. 월급쟁이들 지갑 털래야 더 털 것도 없는데 아주 다 짜내려고 용쓰십니다. 피식. 보건복지부가 복지 향상보다는 한푼이라도 더 쥐어짜내려고 노력하는 모습, 눈물 납니다. 네?
흡연율 감소고 국민건강 증진이고 다 집어치우고, 빵구난 재정 메꿀려는 의도가 90% 이상인 것이 뻔히 눈에 보이는데 누가 수긍하겠냐구요. 유시민 장관도 별 수 없구만요. 차라리 재정경제부를 볶아서 세금 탈루자나 볶으세요. 몇푼되도 않는 월급에서 연금이니 보험이니 담배값이니 기름값이니 빨아낼 생각 집어치우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저거 가지고 설왕설래하는 정치인들은 세금 제대로 내는지 모르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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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담배나 기름값 인상 같은 경우는 굳이 건보료 등을 문제삼지 않아도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걸 노리는거죠. 너무 의도가 빤해서 짜증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