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아마존 재팬에 책 2권 주문을 했습니다. 일본어를 거의 읽지 못하니 “일본 책을 사다니!”라고 놀라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악보집이니까요. -_-
그런데 배송 예정일인 6월 16일이 다가오는데도 배송되었다는 얘기도, 카드 결제되었다는 얘기(아마존 재팬은 배송 출발시 결제처리를 합니다)도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 물어봐야하나, 하다가 일단 배송출발 예정기간의 마지막날인 6월 23일, 그리고 일요일인 어제까지는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메일이 한통 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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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고 하니….
기다리게 해드린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계속해 상품의 조달을 실시하기 때문에, 지금 당분간 상품의 발송을 유예하고자 하고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점에 있어 가능한 발송 예정일로 변경하였습니다. 덧붙여 상품의 조달이 불가능하다고 판명될 때까지 상품의 조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조달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도 상품 주문의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 더 이상 상품 발송의 유예가 어려우신 경우, 지금 이 주문을 취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사이트의 규약에 의해, 상품의 대금은 발송시에 청구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이 상품에 관한 대금은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주문 상품의 취소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URL의 「헬프 데스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로 변경이 되었느냐 하면….
…. 무려 8월말까지 기다려야 둘다 받을 수 있다는!!! 물론 둘다 배송이 된다는 보장도 없음. 이런 경우 팔 수 있다고 했다가 재고 소싱(sourcing)이 안되어서 발송을 못하고 있는 아마존 재팬의 귀책 사유이기 때문에 배송비를 이중 청구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거 기다려야하나요? -_-;
6월내 해외 쇼핑이 다 이모냥이네요. 이베이에서 산 건 판매자가 보냈다는데 안와서 환장하겠고……… –; 뭐 일단,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발송될때까지는 어차피 결제도 안되니까. -_-;
아마존에서도 구하기 힘든건가요…
그런가봅니다.. -_-
8월말까지….엄청 오래 남았네요…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러다가 갑자기 오면 봉 잡은 것 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