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두덩이 부었습니다. 흑흑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는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있더군요.
물기 닦고 나서 거울을 쳐다보는데, 뭔가 언밸런스 한 느낌…

…. 오른쪽 눈이 부은 겁니다. -_-;

그래서 어제 뭘 먹었나 생각을 해봤는데…

점심 : 카레돈가스
저녁 : 프라이드치킨, 맥주 600cc, 준벅(June bug) 1잔, 피치 크러시(Peach Crush) 1잔.

이거 밖에 없거든요. 아 하나 더 있군요. 칵테일 마셨던 바에서 무한리필해준 나초… =_=
바에서는 나초를 즐기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다음날 눈이 부었던 적은 없었는데.. -_-;

그렇다고 어제 알콜을 마구 부어넣었느냐- 라고 하면 아니거든요. 맥주 600c는 아무리 술이 약한 저라고 해도 충분히 마실 수 있는 범위고, 준벅이니 피치 크러시 같은 칵테일은 버진(Virgin·무알콜칵테일)은 아니더라도 사실 알콜 느낌이 거의 없는 가벼운 놈들인데, 이거 먹고 눈이 부었다라곤 할 수 없는겝니다. -_-

뭐 따끔따끔하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시간 지나면 가라앉을 듯 하지만… 만약에 무슨 결막염 이따위꺼면 하록선장 신세를 벗어나질 못하겠군요 -_-;

그렇다면 이렇게 되는 것?

.
.
.

………….

아, 아니 이게 아니고;;;;;;

이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흑.

너른호수

2004년부터 모 포털 사이트 알바로 시작한, 취미로 하던 웹질을 직업으로 만든 일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 운영-기획자 출신 앱 PM(?). 현재 모 회사에서 앱 PM을 하고 있으나 메일쟁이로 지낸 15년에 치여 여전히 이메일이라면 일단 관심부터 쏟는 중. 버팔로이자 소원이자 드팩민이고, 혼자 여행 좋아하는 방랑자. 개발자 아님, 절대 아님, 아니라고!

You may also like...

4 Responses

  1. 희매 댓글:

    우햑 귀여워라 ;ㅁ;

  2. 레맛토 댓글:

    자다가 벌레에 물렸거나… 눈병이거나..;; 한쪽눈만 부은게 이상하네요 -ㅂ-;;
    그나저나 이젠 원양어선 선장님에서 해적인가요(!)

  3. eruhkim 댓글:

    후크 선장님?

  4. 너른호수 댓글:

    … 이 쌀암들이… ㅡ_ㅡ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